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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색감은 대단히 만족 스럽고, 작은 글씨가 또렷하게 선명 [VS17/블로그/the*** 님 후기]

2019.08.16 13:48:53 조회수 345
뷰소닉 VS17 판매금액 789,000원

빔프로젝터를 하나 구매하기로 했다.

가끔 집에서 영화보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집에 TV는 없다. 그러다 보니 선택한 컨탠츠만 보는 편이다.

근데 조그만 모니터로 보게 된다. TV를 없앤 이후로...

그런데 어쩌다 한번 보는 컨탠츠 제대로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하나 구하기로 했다.

그런데...

빔프로젝터가 머하는 건지는 알지만 어떤 스펙의 물건을 구할지가 난감하다.

회의할 때 사용하는 빔프로젝터 Full HD는 아니었다. 글자가 흐렸던 생각이 든다.

시간을 내서 자료 검색을 시작한다.

눈에 들어오는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밝기, 해상도, 명암비, 투사거리, 램프 수명, AS, 브랜드 밸류 정도.

밝기는 광원의 밝기가 아니라 상이 맺히는 화면의 밝기를 봐야하고 이 단위가 안시루멘이다.

어느정도 조도가 있는 곳에서도 사용하려면 제법 안시루멘의 값이 커야 한다 3000이상이면 적당한 조명을 주고도 화면을 볼 수 있겠다 싶다.

해상도는 화면의 픽셀 수를 나타낸다. 같은 피사체의 크기를 더 많은 픽셀로 나타낸다면 더 선명하겠다.

그러다보니 Full HD (1920 x 1080: 가로주사선 수가 1080이다) 정도는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이게 가격이 뛰는 원인이다.

명암비는 한 픽셀을 얼마나 세분해서 밝고 어두움을 나타내 주는 가의 비를 말한다 대략 3000:1 정도면 차이를 못는낀다고는 하지만 이걸 실제로 얼마나 dynamic하게 구현해 내는가도 기술겠지.

투사거리는 빛을 화면에 쏘는 빔프로젝터 특성상 멀수록 더 화면이 커지는 투사거리를 가지겠다.

근데 우리 사는 아파트가 그리 넓지가 않쟎아? 그러다보니 짧은 거리에서도 큰 화면을 만들어 주는 단초점도 있단다.

음... 기술 많이 발전했구나 싶다.

램프수명은 결국 빔프로젝터의 수명이다.

근데 대개가 10,000시간을 말한다. 두시간짜리 영화를 5,000편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인 거다.

1년에 250편의 영화를 보면 20년 쓰겠다.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될 사양이지 싶다.

AS를 말한다면,

무상 AS 기간이 길수록 안심하겠다. 왜냐면 매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쓰는데 연결했더니 장애라면 머리아프다. AS가 긴게  좋겠다.

브랜드 밸류로 말하자면 우리가 아는 글로벌 대기업과 전문기업으로 분류가 된다.

근데, 이 시장에서 글로벌 대기업의 네임 밸류는 just one of them일 뿐인 것 같다. 게다가 동사양 대비 가격이 넘사벽이다.

처음엔 국내 대기업, 나중엔 일본 대기업으로 검색해 보았으나 점차 전문 기업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3000 안시루멘 이상, Full HD, 유효명암비 10,000:1이상, 단초점은 포기, 10,000시간 이상 수명, 2년이상 무상 AS 그리고 전문기업.

이런 기준으로 몇번의 검색을 하다보면, 대만 기업, 미국 기업 등이 눈에 띈다.

그 중에 미국 기업이 눈길을 끈다. 나는 미국의 영상 관련 기술에 점수를 후하게 주는 편이다.

원천 기술이란 항상 그 탄탄한 기본기를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선택한 것이 뷰소닉이다.

처음엔 PJD7720HD이 눈길을 끌었으나 소음이 3dB이 더 낮은 VS17이 마음을 확 끌었다.

이 정도라면 집에서 100inch 이상의 화면으로 선명한 화질로 소음없는 환경에서 몰입해서 영화감상하기엔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뷰소닉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의 V11과 V17의 비교글을 접하게 된다.

V11은 제네시스이고 V17은 그랜저라는 비유와 함께...

음...제네시스가 소음이 그랜저 보다 더 크기는 하지... 직분사 엔진이니까...

근데 누군가에게 제네시스와 그랜저를 고르라면 다들 제네시스 아닐까? 왜 굳이 이런 비유를 ...

게다가 VS11이 VS17보다 20만원가량 저렴한 듯 하다...

하 우째 이런 일이....

물론 영상에서  Rec. 709 지원하는 건 자랑할만 하지만 나머지 스펙은 대부분 VS17이 앞서지 않나?

VS11 재고가 많이 쌓였나?

내  결론은 VS17이 된다.

해서, 바로 주문해 버렸다. 근데 다음날 택배 상자가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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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렇게 빠르게?

포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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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케이블이 세종류가 있었다던데 나는 220V 전원선과 RGB 케이블 밖에 없다. 머지? 싶지만 넘어간다.

바로 설치 연결해 본다만, 아뿔싸 새 노트북들은 모두다 HDMI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ㅠ

뷰소닉 너네 뭐냐?

HDMI 케이블 하나 넣어 주는게 그렇게 어려웠니?

안타깝고 당황스럽다...

예전 노트북으로 연결하는 수밖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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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케이블로 노트북에 연결하고 높이 대충 맞춰서 의자 위에 일단 올려 본다.

그리고 화면 초점을 맞추고 나니....

우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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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IF 노트북이 Full HD를 지원하지 않아 위아래, 양옆에 남는 구간이 보이긴 하지만, 3m 가량 거리에서 100inch 이상의

화면이 된다. 색감은 대단히 만족 스럽고, 작은 글씨가 또렷하게 선명하다.

더이상 무엇을 바라리요?

4K 영상?

나중에...

근데 내가 이것 이상으로 더 욕심부릴만큼 여기에 시간을 드릴 여유도 없다.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용자분들은 여기 글들을 참고해서 물건 고르시기 바란다.

사진이 없는데, 다음날 once upon a time in america를 위치를 좀 더 조정해서 120 inch로 감상했다.

어릴 적 내가 갔던 예전 그 곳의 신영극장을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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